[메디컬투데이] 임신중 술 조금만 마셔도 절대 안 돼
페이지 정보

본문
임신중 음주에 대한 안전한 기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Alcoholism'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음주는 아무리 적게 마셔도 태어나는 아이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알콜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 FAS)은 산모가 임신중 음주를 했을 시 발생할 수 있는 일련의 정신적 신체적 장애와 성장 장애를 말하는 바 중증 태아알콜증후군의 경우에는 코와 윗입술 사이에 골이 없는 매끈한 인중(smooth philtrum), 얇은 윗입술(thin vermillion border), 짧은 눈꺼풀 틈새(palpebral fissures), 소두증(microcephaly)과 체중과 키 성장 지체등의 증상이 생긴다.
992명의 여성과 이 들에게서 1978-2005년 사이 출생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산전 음주량이 많은 여성들이 출생 체중과 키가 적고 매끈한 인중, 얇은 윗입술 혹은 소두증 증상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연관성은 임신 1기 후반기 동안 가장 강했다.
연구결과 임신 1기 후반기 동안 평균 하루 섭취 음주량이 한 잔 더 증가할 시 마다 매끈한 인중, 얇은 윗입술, 소두증, 충생체중 감소, 출생 신장 감소 증상이 생길 위험은 각각 25%, 22%, 12%, 16%, 18%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산모들은 임신이 되는 순간 부터 출산시까지 절대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처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75462
19일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Alcoholism'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임신중 음주는 아무리 적게 마셔도 태어나는 아이에 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알콜증후군(Fetal Alcohol Syndrome; FAS)은 산모가 임신중 음주를 했을 시 발생할 수 있는 일련의 정신적 신체적 장애와 성장 장애를 말하는 바 중증 태아알콜증후군의 경우에는 코와 윗입술 사이에 골이 없는 매끈한 인중(smooth philtrum), 얇은 윗입술(thin vermillion border), 짧은 눈꺼풀 틈새(palpebral fissures), 소두증(microcephaly)과 체중과 키 성장 지체등의 증상이 생긴다.
992명의 여성과 이 들에게서 1978-2005년 사이 출생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산전 음주량이 많은 여성들이 출생 체중과 키가 적고 매끈한 인중, 얇은 윗입술 혹은 소두증 증상을 가진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은 연관성은 임신 1기 후반기 동안 가장 강했다.
연구결과 임신 1기 후반기 동안 평균 하루 섭취 음주량이 한 잔 더 증가할 시 마다 매끈한 인중, 얇은 윗입술, 소두증, 충생체중 감소, 출생 신장 감소 증상이 생길 위험은 각각 25%, 22%, 12%, 16%, 18%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산모들은 임신이 되는 순간 부터 출산시까지 절대 술을 마셔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진영 기자(yellow8320@mdtoday.co.kr)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출처 :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175462
- 이전글[중앙일보] 치유 힘든 알코올 중독 … ‘뇌의 문제’ 인식해야 12.04.27
- 다음글[파이낸셜뉴스] 연말 술자리 덜 취하는 방법은? 11.12.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